SK에너지 "인천공장 화재, 생산에는 지장 없어"
김경미
SK에너지는 인천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정유시설이 아닌 탈황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것이기 때문에 생산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SK에너지 인천공장 등·경유 탈황시설은 등유와 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시설로 하루 5만배럴 규모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피해 설비는 가동을 중단했지만 그동안 멈춰있었던 제1공장 탈황시설을 가동해 하루 3만 배럴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며 생산 차질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탈황설비 배관 문제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SK에너지 인천공장 등·경유 탈황시설은 등유와 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시설로 하루 5만배럴 규모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피해 설비는 가동을 중단했지만 그동안 멈춰있었던 제1공장 탈황시설을 가동해 하루 3만 배럴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며 생산 차질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탈황설비 배관 문제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