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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5월ㆍ6월에 PF 9,945억 원 만기 도래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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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 1조 4,000억 원 가운데 9,945억 원의 만기가 오는 6월까지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증권은 "두산그룹의 재무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일부 PF의 상환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채권단의 만기 연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2,3분기에 집중돼 있는 PF만기 연장 여부와 일산 제니스 사업장의 분양에 따라 두산건설의 유동성 문제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출 은행이 저축은행이 아닌 시중은행인데다 가장 문제가 됐던 일산 제니스 사업장의 분양률도 최근 70% 까지 올라간만큼 유동성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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