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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옴니아2, 당시엔 최고의 스마트폰"..소비자 "어이없다"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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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옴니아2' 보상정책에 대해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오늘 갤럭시S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옴니아는 출시 당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상으로 최고의 스마트폰이었다"며 "IT산업 속도가 빠르게 변해 상대적으로 구모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갤럭시S2로 교체시 2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동통신사가 제시한 보상방안에 대해선 "고객 관리 방안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09년말 애플 아이폰의 경쟁모델로 '옴니아2'를 출시했지만, 뒤떨어지는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옴니아2 보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 모임 '네이버까페' 회원들은 신 사장의 발언에 대해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아이폰3G는 지금도 쓰는데 문제 없는 스마트폰"이라며 당시 최고였다는 말은 납득할 수 없단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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