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부회장 "엘피다 등 4대 이슈 걱정 안 해"
김수홍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진행 중인 "엘피다와 애플, 인텔, 3D 등 4대 이슈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어제(10일) 오전 이건희 회장의 동계올림픽 유치 행사 출장길을 배웅한 뒤 곧바로 브라질 현지사업장 점검 차 출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엘피다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20나노 D램 반도체 개발을 발표했고, 인텔은 삼성이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 반도체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 특허 침해 맞소송도 진행 중이며, 3D 분야에선 LG전자가 새로운 기술로 삼성의 TV시장 1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 부회장은 다만 "항상 긴장하고 있다"며 "남들보다 1년 이상 앞서 나가야 이익도 내고 법인세도 내고 무역수지와 주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회장은 어제(10일) 오전 이건희 회장의 동계올림픽 유치 행사 출장길을 배웅한 뒤 곧바로 브라질 현지사업장 점검 차 출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엘피다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20나노 D램 반도체 개발을 발표했고, 인텔은 삼성이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 반도체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 특허 침해 맞소송도 진행 중이며, 3D 분야에선 LG전자가 새로운 기술로 삼성의 TV시장 1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 부회장은 다만 "항상 긴장하고 있다"며 "남들보다 1년 이상 앞서 나가야 이익도 내고 법인세도 내고 무역수지와 주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