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부회장-한지희, 철통경비속 '로열웨딩'
이재경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2살 연하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재혼했습니다.
호텔 곳곳에는 경호원 30여명을 배치해 가족을 제외한 외부인과 취재진의 출입을 막는 등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경호원들 사이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사장 등 친인척이 참석했습니다.
신부인 한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나와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호텔 곳곳에는 경호원 30여명을 배치해 가족을 제외한 외부인과 취재진의 출입을 막는 등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경호원들 사이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사장 등 친인척이 참석했습니다.
신부인 한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나와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