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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구글 개발자회의에 공급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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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자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을 사용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회의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갤럭시탭 10.1' 5,500대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주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갤럭시탭으로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삼성이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 주자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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