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동계올림픽 유치전 막판 총력
김수홍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 선정 전 사실상 마지막 공식행사에 참석해 평창 유치지원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 회장은 오는 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10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출국길엔 부인 홍라희 여사가 동행했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이재용 사장 등이 배웅차 김포공항에 나왔습니다.
이번 IOC 행사는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 이전 공식적으로 마지막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편 삼성은 이건희 회장을 10년 동안 보필했던 비서팀장 김원택 상무가 삼성전자로 복귀하고, 새 비서팀장에 박필 삼성전자 전무가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는 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10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출국길엔 부인 홍라희 여사가 동행했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이재용 사장 등이 배웅차 김포공항에 나왔습니다.
이번 IOC 행사는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 이전 공식적으로 마지막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편 삼성은 이건희 회장을 10년 동안 보필했던 비서팀장 김원택 상무가 삼성전자로 복귀하고, 새 비서팀장에 박필 삼성전자 전무가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