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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IT기술 구경오세요"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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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월드IT쇼'가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네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첨단기술들을 소개했습니다. 김하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안경 없이 3D로 촬영하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증강현실을 이용해 설비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

메뉴판에 갖다대면 영양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까지 최첨단 IT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싱크
"이렇게 확인버튼 눌러주시겠어요?"
"확인만 누르시면 됩니다"
"바로 주문을 저희가 (해드리니까요.)"

통신업계의 라이벌, SK텔레콤과 KT는 미래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각기 다른 제품을 내세웠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상용화될 4세대 이동통신 LTE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국내 소비자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임종태 / SKT네트워크 기술원장
"고객들은 5배에서 7배 빠른 데이터 속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화질 HD급의 영상통화와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KT는 결재와 은행업무 등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앞세웠습니다.

[인터뷰]양현미 / KT전무
"그동안 소비자들이 가지고 다니던 신용카드, 할인쿠폰, 은행통장, 그리고 집 열쇠, 지하철승차권 이런 것들이 모두 폰 하나로 대체되게 됩니다. "

[스탠드업]
"이렇게 선불교통카드 NFC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업계 맞수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3D TV제품으로 전혀 다른 홍보전략을 펼쳤습니다.

삼성은 '스마트 기능'을 내세워 시연행사를 한 데 반해, LG는 '3D 기술'에 초점을 맞춰 3D안경을 나눠주고 3D게임대회도 열었습니다.

20개국 4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Get IT Sm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월드IT쇼는 오는 토요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하림(rim@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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