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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자회사 분리매각..6월 초 본입찰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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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전에서 금호터미널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통운과 대한통운 대주주인 대우건설과 금호아시아나 등이 대주주 회의를 열고 금호터미널을 분리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터미널은 이번 매각입찰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이를 되사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애초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 등 매각주간사는 오는 13일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분리매각 차질로 다음달 초 본 입찰 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금호터미널 인수를 함께 노렸던 롯데가 이번 분리매각 결정으로 인수전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포스코와 CJ는 금호터미널을 분리매각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롯데는 광주 유스퀘어를 비롯해 목표 등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금호터미널을 일괄 매각돼야 한다고 주장해 입찰을 포기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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