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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015년엔 중국 패션1위"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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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오는 2015년까지 중국시장에서 연 매출 6조원을 달성해 중국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매출목표는 중국에서의 지난해 매출 1조2,000억원의 5배 수준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23개 브랜드를 고가 브랜드 중심으로 50개로 늘리고 매장도 현재 4,201개에서 1만2,000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브랜드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지배력 강화도 꾀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이랜드 브랜드 5~6개를 비롯해 뉴발란스 피터스콧 라리오 등 해외 브랜드도 런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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