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2011년 기본급 4.1% 인상
김신정
대한항공이 올해 노동조합과 협상을 통해 기본급을 4.1% 인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협상과 1분기 단체협상을 벌여 임금 인상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찬반투표를 거쳐 인상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현행 과장급 이상에게만 매달 3박스씩 지원하고 있던 생수를 대리급까지 확대해 지급하기로 하고, 4시간 이상 중장거리 해외출장을 가는 탑승정비사들에게 비즈니스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협상과 1분기 단체협상을 벌여 임금 인상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찬반투표를 거쳐 인상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현행 과장급 이상에게만 매달 3박스씩 지원하고 있던 생수를 대리급까지 확대해 지급하기로 하고, 4시간 이상 중장거리 해외출장을 가는 탑승정비사들에게 비즈니스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