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90개 법인 자원관리 통합..속도경영 기틀 마련
김수홍
LG전자가 세계 50개국 90여개 법인을 연계하는 '글로벌 통합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분야와 지역을 통일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왔고, 2008년부터 한국과 호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 법인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해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자원관리시스템의 완성으로 본사와 해외 법인의 재무 흐름과 자원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속도 경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결산 일정을 30% 이상 단축하고,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도 연간 1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분야와 지역을 통일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왔고, 2008년부터 한국과 호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 법인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해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자원관리시스템의 완성으로 본사와 해외 법인의 재무 흐름과 자원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속도 경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결산 일정을 30% 이상 단축하고,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도 연간 1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