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국내 첫 사회적기업 지원 펀드에 5억원 출자

SK그룹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민관합동 펀드에 대기업 1호로 참여합니다.

 

SK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펀드'에 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자본과 담보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기업들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SK그룹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5억원의 투자금은 SK가 설립한 '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사업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