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서 LNG선 2척 수주
김신정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가스 운송회사인 아빌코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수주는 지난 2008년 1월이후 3년 4개월만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분도 2척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박들은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인도 완료될 계획입니다.
남상태 대표이사는 "올해는 LNG선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수주 규모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수주는 지난 2008년 1월이후 3년 4개월만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분도 2척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박들은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인도 완료될 계획입니다.
남상태 대표이사는 "올해는 LNG선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수주 규모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