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조2천억원 세계최대 LNG-FPSO 수주
김신정
삼성중공업이 다국적 오일메이저인 로열더치 쉘사로부터 LNG부유식원유저장하역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 계약금액은 총 3조 2천억 원으로, 이번 부유식원유저장하역 설비는 선수부터 선미까지의 전체 길이가 488미터로 세계 최대 해양 구조물에 해당됩니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북서부 프렐류드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이며 육지로부터 약 20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정박돼 LNG를 생산, 저장하게 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수주금액이 목표대비 91% 수준인 10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주 계약금액은 총 3조 2천억 원으로, 이번 부유식원유저장하역 설비는 선수부터 선미까지의 전체 길이가 488미터로 세계 최대 해양 구조물에 해당됩니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북서부 프렐류드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이며 육지로부터 약 20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정박돼 LNG를 생산, 저장하게 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수주금액이 목표대비 91% 수준인 10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