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소기업 위한 동반성장펀드 절반 이상 규모 확대
공보영
SK그룹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된 'SK동반성장펀드'의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50%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은 "SK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펀드에 8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전체 펀드를 2300억원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펀드 규모를 늘린 이유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모두 300여의 중소기업사가 당초 조성 금액인 1500억원 가운데 88%인 1316억원을 대출받으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부담금은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이 320억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금융기관이 참여해 480억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SK그룹은 "SK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펀드에 8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전체 펀드를 2300억원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펀드 규모를 늘린 이유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모두 300여의 중소기업사가 당초 조성 금액인 1500억원 가운데 88%인 1316억원을 대출받으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부담금은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이 320억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금융기관이 참여해 480억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