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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첫 합성천연가스 공장 착공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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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합성천연가스 공장을 건설합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연간 50만톤의 합성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천연가스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에 들어간 합성천연가스 공장은 오는 2013년 말 준공 예정으로, 환경 오염물질을 발생을 최소화한 최첨단 설계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저가의 석탄으로 합성천연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약 1500억원의 발전과 조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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