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인수 후보, 현대중공업 부상
김수홍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반도체 인수 추진설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하이닉스 인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한 달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인수 검토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2009년 11월 효성그룹으로 매각이 실패한 뒤 재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SK와 LG, 효성 등이 인수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하이닉스 인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한 달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인수 검토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2009년 11월 효성그룹으로 매각이 실패한 뒤 재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SK와 LG, 효성 등이 인수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