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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5만9천원이면 디지털TV 산다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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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취약계층도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 실시할 전면 디지털방송과 관련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디지털TV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지원TV 선정은 20~23인치와 26~27인치 2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26~27인치는 적격제품이 없어 선정되지 못했다고 방통위는 말했습니다.

지원은 다음달 서울을 시작으로 확대되며 22인치는 5만9천원, 23인치는 9만9천원을 내면 TV 설치까지 모두 지원됩니다.

정부지원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와 민원24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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