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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하지만 IPO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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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식시장이 유럽연합 국가들의 부채문제 등으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시장을 중심으로 새내기 기업들의 증시 입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유일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오늘(15일) 자동차와 가전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이 코스피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증시 주변의 유동성이 풍부해 상장 추진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공모금액 370억원을 설비투자에 쓸 예정입니다.
미래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호진 / 코오롱플라스틱 대표
 "설비증강을 진행중이다. 2배이상 설비투자를 늘린다. 공모자금은 모두 여기에 쓰인다. EP산업에서 메이저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활황을 보이던 주식시장이 최근 불안해졌지만 기업들의 상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상장 수요가 많은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세아특수강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등 4개사가 코스피시장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정태영/  대우증권 전무(IB사업부장)
"중견기업, 그룹계열사 중심으로 올해도 5조원 이상의 공모시장이 될 것이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밸류에이션이 좋아 IPO 활황은 계속될 것이다"

6월안으로 하이마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상장되면 공모시장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극심한 시장침체와 함께 코스닥 문턱을 넘어서는 기업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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