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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미국 헤리티지재단 총재 면담

공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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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헤리티지재단 총재를 만나 '한-미간 민간 교류협력체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한·미 간 관계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퓰너 총재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한ㆍ미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민간 교류협력체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로 정치와 경제, 외교, 안보 분야 등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퓰너 총재는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파워엘리트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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