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오너간 분쟁, 고소 취하로 소강 국면
임원식
투자업 진출을 두고 벌어진 차병원그룹 오너 일가의 분쟁이 차광렬 회장의 누나인 차광은 차의과대 부총장측의 고소 취하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차병원은 차광은 부총장이 소유한 차인베스트먼트사가 차병원그룹의 계열사,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황영기 대표를 상대로 낸 고소를 오늘 오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차광은 부총장측은 "남동생인 차광렬 회장측이 그룹 내 투자사업을 자신들에게 맡기기로 했다"며 최근 투자업 진출을 본격화 했지만 차 회장측인 황영기 대표가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충돌을 빚어왔습니다.
이어 황 대표가 차 부총장측의 투자 사업이 차병원그룹과 관계 없다는 취지의 신문광고를 내자 차 부총장측은 황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차병원은 차광은 부총장이 소유한 차인베스트먼트사가 차병원그룹의 계열사,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황영기 대표를 상대로 낸 고소를 오늘 오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차광은 부총장측은 "남동생인 차광렬 회장측이 그룹 내 투자사업을 자신들에게 맡기기로 했다"며 최근 투자업 진출을 본격화 했지만 차 회장측인 황영기 대표가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충돌을 빚어왔습니다.
이어 황 대표가 차 부총장측의 투자 사업이 차병원그룹과 관계 없다는 취지의 신문광고를 내자 차 부총장측은 황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