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받는 것뿐"
김수홍
LS그룹 계열사인 LS엠트론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LS엠트론이 LS전선에서 분리된 2008년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일부에선 역외 탈세와 비자금 조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세무 조사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LS엠트론은 법인 분리 이후 처음 받는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LS엠트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에서 최근 구리와 철 등의 부산물인 '스크랩' 관련 기업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벌이면서 LS엠트론도 조사 대상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LS엠트론이 LS전선에서 분리된 2008년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일부에선 역외 탈세와 비자금 조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세무 조사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LS엠트론은 법인 분리 이후 처음 받는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LS엠트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에서 최근 구리와 철 등의 부산물인 '스크랩' 관련 기업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벌이면서 LS엠트론도 조사 대상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