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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아파트 3,934가구 건립

박동희

서울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 23만7,000여㎡에 아파트 3,934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갈현제1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용적율은 225%를 적용받아 최고 21층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 수의 90%인 3,544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건립됩니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성북구 보문동6가 207번지 일대의 용적률을 236%로 상향해 모두 1028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보문제3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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