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내 인트라넷 통해 임직원 '청렴' 강조
공보영
삼성그룹은 삼성의 사내 인트라넷인 싱글을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비리 척결'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오늘 삼성의 사내 인트라넷 싱글에는 청렴의 덕목인 '관수세심(觀水洗心) 관화미심 (觀花美心)'이라는 장자의 명언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뜻으로 더럽힌 마음과 몸, 지친 마음을 모두 씻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삼성테크윈 비리를 통해 삼성 임직원들에게 비리 척결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청렴의 각오를 다잡을 수 있는 계기로 당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의 내부 비리를 계기로 대대적인 사정(査正)에 나선 가운데, 삼성테크윈 임직원 수 십명이 사퇴하거나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미래전략실의 감사팀장 격인 경영진단팀장을 전격 교체하는 등 내부 감사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의 사내 인트라넷 싱글에는 청렴의 덕목인 '관수세심(觀水洗心) 관화미심 (觀花美心)'이라는 장자의 명언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뜻으로 더럽힌 마음과 몸, 지친 마음을 모두 씻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삼성테크윈 비리를 통해 삼성 임직원들에게 비리 척결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청렴의 각오를 다잡을 수 있는 계기로 당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의 내부 비리를 계기로 대대적인 사정(査正)에 나선 가운데, 삼성테크윈 임직원 수 십명이 사퇴하거나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미래전략실의 감사팀장 격인 경영진단팀장을 전격 교체하는 등 내부 감사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