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분기 수익성 다소 둔화
이애리
지난 1/4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다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을 보면, 올해 1분기 조사대상 기업(1,502개)의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수출 주력상품인 반도체와 LCD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석유화학과 금속제품,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늘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6.9%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을 보면, 올해 1분기 조사대상 기업(1,502개)의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수출 주력상품인 반도체와 LCD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석유화학과 금속제품,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늘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6.9%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