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G 종료 제동..방통위 "가입자 81만명..안돼"
이지원
016과 018 등의 번호를 쓰는 KT의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은 당분간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PCS사업 폐지 승인 신청에 대해 사업폐지 승인을 유보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KT의 2세대 서비스 이용자 수가 많고, 이용자에게 서비스 폐지를 통지하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KT의 2세대 서비스 이용자수는 81만명으로, KT가 서비스를 중단하려면 가입자가 적정한 수준 이하로 떨어진 후 방통위에 폐지승인 신청을 다시해야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PCS사업 폐지 승인 신청에 대해 사업폐지 승인을 유보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KT의 2세대 서비스 이용자 수가 많고, 이용자에게 서비스 폐지를 통지하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KT의 2세대 서비스 이용자수는 81만명으로, KT가 서비스를 중단하려면 가입자가 적정한 수준 이하로 떨어진 후 방통위에 폐지승인 신청을 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