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통신 자회사 MVNO 진입 안돼"
이지원
SK텔링크와 케이티스 등 통신사 자회사들이 이동통신재판매, MVNO 서비스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와 KT의 자회사인 케이티스가 MVNO 시장 진입을 유예하도록 이통사와 계열사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MVNO 사업에 기존 통신사의 자회사가 진출할 경우 새로운 사업자들의 시장진입 기회가 축소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도 맞지 않아 대기업 계열사가 MVNO사업을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통신 자회사의 MVNO 진입 금지와 관련된 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와 KT의 자회사인 케이티스가 MVNO 시장 진입을 유예하도록 이통사와 계열사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MVNO 사업에 기존 통신사의 자회사가 진출할 경우 새로운 사업자들의 시장진입 기회가 축소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도 맞지 않아 대기업 계열사가 MVNO사업을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통신 자회사의 MVNO 진입 금지와 관련된 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