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배구조 개선' SK증권 지분 7.7% 매각
강효진
SK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금융자회사인 SK증권 지분 일부를 매각했습니다.
SK그룹은 오늘 개장 전 대량 매매 방식으로 자회사인 SKC가 보유한 SK증권 지분 7.73%를 전량 매각했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보유할 수 없는 가운데 다음달 2일까지 이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지주회사인 SK(주)가 자회사인 SK네트웍스와 SKC를 통해 SK증권을 손자회사 형태로 두고 있습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보유할 경우 지분에 따라 과징금을 물어야 합니다.
SK그룹은 오늘 개장 전 대량 매매 방식으로 자회사인 SKC가 보유한 SK증권 지분 7.73%를 전량 매각했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보유할 수 없는 가운데 다음달 2일까지 이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지주회사인 SK(주)가 자회사인 SK네트웍스와 SKC를 통해 SK증권을 손자회사 형태로 두고 있습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보유할 경우 지분에 따라 과징금을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