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상용차 시장 진출 가속화
임원식
현대자동차가 터키의 상용차 제조업체인 '카르산'사를 통해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2014년부터 카르산사의 터키 공장에서 현지 조립방식으로 '스타렉스' 등 승합차와 화물용 밴,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생산협력을 토대로 유럽시장에서 대형 트럭 등 상용차의 모든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중형트럭 '마이티'를 유럽시장에 내놓고 지난 4월에는 중국에 상용차 합자회사까지 세운 바있는 현대차는 오는 2015년, 상용차 30만 대를 생산하는 글로벌 5위의 상용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2014년부터 카르산사의 터키 공장에서 현지 조립방식으로 '스타렉스' 등 승합차와 화물용 밴,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생산협력을 토대로 유럽시장에서 대형 트럭 등 상용차의 모든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중형트럭 '마이티'를 유럽시장에 내놓고 지난 4월에는 중국에 상용차 합자회사까지 세운 바있는 현대차는 오는 2015년, 상용차 30만 대를 생산하는 글로벌 5위의 상용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