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코스피 노크
김주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늘(30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KAI는 항공기ㆍ부품 제조기업으로 지난 1999년 삼성항공과 현대우주항공, 대우중공업이 항공관련 부분을 합병해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1조 2,667억원, 당기순이익 7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4.5% 상승한 1만 9,300원을 기록했습니다.
김홍경 KAI 대표이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T-50 고등훈련기를 교체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선정했다"며 "상장 이후 해외수출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KAI는 항공기ㆍ부품 제조기업으로 지난 1999년 삼성항공과 현대우주항공, 대우중공업이 항공관련 부분을 합병해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1조 2,667억원, 당기순이익 7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4.5% 상승한 1만 9,300원을 기록했습니다.
김홍경 KAI 대표이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T-50 고등훈련기를 교체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선정했다"며 "상장 이후 해외수출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