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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억 8,000만 달러 사우디 플랜트 수주

조정현

한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 산업단지에 석유 이송관로와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1억 8,000만 달러, 1,922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주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최대 산업단지인 주베일과 얀부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마라픽'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지난 4월 한화건설이 수주한 10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마라픽 얀부Ⅱ 발전ㆍ담수플랜트와 연계되는 공사로, 오는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9년에도 마라픽이 발주한 7억 5,000만달러 규모의 마라픽 얀부Ⅰ 발전플랜트를 수주했으며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공사 중인 얀부Ⅰ 발전 플랜트에 대한 발주처의 신뢰가 두터웠던 게 이번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해외플랜트 수주 지역과 공종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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