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약발 떨어졌지만…코스피 2,100선 회복
김주영
코스피가 3주만에 2,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전 코스피는 그리스 의회가 재정 긴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금세 약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3,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6.27포인트, 0.30% 오른 2,100.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보험사의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보험업종이 2% 넘게 올랐고 통신과 증권업종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원 10전 내린 1,060원 7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코스피는 그리스 의회가 재정 긴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금세 약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3,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6.27포인트, 0.30% 오른 2,100.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보험사의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보험업종이 2% 넘게 올랐고 통신과 증권업종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원 10전 내린 1,060원 70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