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상반기 해외 수주 작년보다 35% 감소
홍혜영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수주한 금액이 지난 해보다 3분의 1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243건, 236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 364억 달러보다 35% 감소했습니다.
협회는 그러나 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공사 계약을 지난해 실적에서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작년보다 32% 늘어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륙별로는 중동이 172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3%를 차지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243건, 236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 364억 달러보다 35% 감소했습니다.
협회는 그러나 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공사 계약을 지난해 실적에서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작년보다 32% 늘어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륙별로는 중동이 172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3%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