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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WIDE] 보금자리, '반값아파트‘에서 ’반쪽아파트‘로...

MTN 부동산부

[15회 부동산 WIDE] 스페셜리포트

현 정부의 대표적 친서민 정책으로 꼽히던 보금자리주택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시장논리를 무시한 현실성 없는 약속을 쏟아낸 탓에 부동산시장의 혼란만 부추기고 결국은 용두사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보금자리 주택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는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삐거덕 대는 모습이어서 제대로 추진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가 야심차게 보금자리주택 정책을 내놓은 지 이제 거의 3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그동안 1차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5차 지구까지 개발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 사업은 지지부진한 게 사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급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정부는 보금자리주택을 소형위주로 적게 공급하겠다는 수정안을 발표했다.

당초 목표와 계획이 현실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정부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간 건설사나 지역 주민들은 아예 보금자리 정책이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한층 높이고 있다.

돈 없는 서민들에게 번듯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보금자리 주택 사업... 정부는 하반기에 6차 지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리포트>에서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문제점과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6:20 (금) 21:00 (토) 14:00 (일) 15: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김주연 앵커
출연 : 부동산부 홍혜영 기자
연출 :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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