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공정위에 비자카드 신고
박상완
비씨카드는 오늘(4일) 비자카드를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씨카드는 "비자카드가 국제 비자카드 거래시 자사의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을 강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등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의 신규 진입을 막고,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한 행위로서 결국 소비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저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자카드는 "계속해서 한국내 법률에 의거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본 제소와 관련한 공정위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씨카드는 "비자카드가 국제 비자카드 거래시 자사의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을 강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등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의 신규 진입을 막고,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한 행위로서 결국 소비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저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자카드는 "계속해서 한국내 법률에 의거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본 제소와 관련한 공정위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