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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카드 218조원 긁었다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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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결제액이 218조원을 넘었습니다. 국내 카드결제액과 신규발급 카드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 사용증가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상완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지난해보다 32조8,000억원 늘어난 218조1,000억원으로 17.7% 증가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 경제활동인구 증가, 신용카드 수 증가, 신용카드결제범위 확대, 그리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이 카드 결제액 상승이유로 꼽혔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는 1.41%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 수는 지난해보다 821만장, 10.4%나 급증했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약 6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조원이나 증가하면서 소비문화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지난달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3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8%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6월 증가율인 15.3%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일주일 단위로 카드사들의 영업상황을 살펴 문제가 계속되는 업체는 특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관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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