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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주택 9300가구 이달말부터 본청약

홍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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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9,300여 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본청약이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강남과 서초, 고양 원흥 등 1차 보금자리와 위례 신도시 등 5개 보금자리 주택지구에서 9,392 가구의 본청약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전예약 당첨자 분을 제외한 물량과 서초지구의 임대아파트 등 새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45% 정도인 총 4,205가구입니다.

국토부는 우선 이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먼저 다음달 중순부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지구에서 청약을 접수합니다.

분양가는 사전 예약 가격보다 낮은 3.3제곱미터(㎡)당 1,000만 원 이하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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