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괌에서 5시간 출발지연
공보영
오늘 새벽 2시 50분에 괌에서 인청공항을 향해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9112편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지나던 중 기내 온도 조절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5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이때문에 승객 140여 명이 공항에서 밤새 대기했고, 일부 승객은 항공사 측에 거세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점검과 부품 교환을 마치고 오늘 아침 8시 경 괌을 출발해 정오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지나던 중 기내 온도 조절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5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이때문에 승객 140여 명이 공항에서 밤새 대기했고, 일부 승객은 항공사 측에 거세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점검과 부품 교환을 마치고 오늘 아침 8시 경 괌을 출발해 정오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