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30개 객실 크루즈선 통째로 빌린 까닭?
김신정
세계 4대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후원사로 참가한 두산 박용만 회장이 고객들의 전용 숙소로 호텔이 아닌 객실 130개의 크루즈선을 선택해 화제가 됐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SNS를 통해 "잉글랜드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 근처에 호텔이 없어 130개 객실의 크루즈선을 빌려 도버항에 정박한채 두산고객들의 전용 숙소로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기존 호텔에서 행사장까지 가는데 3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려 행사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인근에 아예 배를 빌려 유럽의 VIP고객들과 직원들을 위한 임시숙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은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디오픈'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 전후 코스 조경과 각종 작업에 활용되는 장비를 기증하고 있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SNS를 통해 "잉글랜드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 근처에 호텔이 없어 130개 객실의 크루즈선을 빌려 도버항에 정박한채 두산고객들의 전용 숙소로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기존 호텔에서 행사장까지 가는데 3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려 행사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인근에 아예 배를 빌려 유럽의 VIP고객들과 직원들을 위한 임시숙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은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디오픈'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 전후 코스 조경과 각종 작업에 활용되는 장비를 기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