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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올해 外人에 1조2천억 배당전망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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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금융지주(KB, 신한, 우리, 하나)로부터 올해 외국인이 챙겨갈 배당금이 1조2,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2011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9조8,12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순이익 중 24%를 배당할 것으로 예상하면 총 2조3,500억원이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셈입니다.

외국인들은 이중 53%인 1조2,455억원의 배당금을 챙길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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