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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 본격 진출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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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카메룬의 주석광 탐사권 획득을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과 에티오피아에서 구리와 탄탈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카메룬 정부로부터 주석광 광업권을 획득했으며 콩고의 무소시 구리광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 공동으로 탄탈륨과 기타 광물자원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사업 진출을 계기로 광물자원 분야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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