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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전자파 보호 기준 강화된다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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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와 태블릿PC,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전자파 보호 기준이 강화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전자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전자파 측정 대상기기를 휴대폰에서 인체 근접 무선기기로 확대하고 신체부위별 기준을 머리와 몸통, 팔다리로 세분화해 인체 보호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자파 연구와 대국민 교육 등을 전담할 전자파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오후 공청회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3분기 안에 전자파 종합대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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