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발급 카드 2만건 적발
권순우
금융감독원이 6개 대형 전업 카드사에서 부당 발급된 것으로 의심되는 2만여 건을 찾아내 집중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의심 사례로 지목된 2만여건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발급된 후 6개월 내에 연체가 된 카드입니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전산 자료 346만건과 녹취 파일을 2개월간 검사한 결과 부당 발급이 의심되는 사례를 추려냈습니다.
점검이 마무리되면 고객 심사를 다시해 한도를 줄이고 해당 카드사를 엄중 징계할 계획입니다.
의심 사례로 지목된 2만여건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발급된 후 6개월 내에 연체가 된 카드입니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전산 자료 346만건과 녹취 파일을 2개월간 검사한 결과 부당 발급이 의심되는 사례를 추려냈습니다.
점검이 마무리되면 고객 심사를 다시해 한도를 줄이고 해당 카드사를 엄중 징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