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상최대' 매출 불구 영업익 34%↓
임원식
한국타이어가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 2분기 매출은 1조 5,8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약 34% 줄어든 1,106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중국 내 교체용 타이어와 유럽 내 초고성능 타이어의 수출이 늘면서 매출도 크게 늘었지만 천연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 2분기 매출은 1조 5,8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약 34% 줄어든 1,106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중국 내 교체용 타이어와 유럽 내 초고성능 타이어의 수출이 늘면서 매출도 크게 늘었지만 천연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