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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ㆍ그랜저, 안전성 가장 우수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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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신된 신차 중에서 알페온과 그랜저의 안전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국산차와 수입차 5개 차종에 대해 안전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지엠의 알페온과 현대차의 그랜저가 종합등급 1등급에 54점을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아차 모닝과 현대차 엑센트, 닛산 알티마도 1등급을 얻어, 최근 출시된 신차 모두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충돌시 보행자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보행자 안전성 평가에선 5차종 모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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