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MTN기획①] 스마트 카드, 여름을 디자인하다

박상완

< 앵커멘트 >
MTN특별기획 '스마트 카드, 여름을 디자인하다' 첫번째 순서입니다. 최근 신용카드사들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용해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제는 정말 휴가 떠나기전 카드 한장씩은 꼭 챙겨야할 것 같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넘실거리는 큰 파도에 온몸을 맡겨봅니다.

아이들은 마냥 떨어지는 물이 즐겁기만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나 콘도,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이들 대부분은 원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하(경기 안산시)
"작년에 식구들이랑 한번 같이 왔다가 그때는 여기서 말고 밖에서 티켓을 사왔거든요. 이렇게 안에서도 할인받는지는 몰랐어요. 비싸지않게 들어온거 같은데...좋쵸. 다른거보다는 많이 할인이 되니깐, 청소년이나 어른들 할인권보다는 이게 더 많이 되서 들어왔으니깐 괜찮은것 같은데요."

[인터뷰] 박세훈(서울 반포동)
"생각보다 할인 많이 받았어요. 50~60% 할인받았는데요."

[인터뷰] 김고은(경기 부천시)
"미리 할인 혜택을 알고와서 2만원에 싸게 입장하게됐어요."

[인터뷰] 김상연/(주)대명레저산업 오션월드팀 발권담당
"현재 카드결제하는 고객님들이 많으시구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님들이 카드할인 혜택을 미리 알고오셔서 카드결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KB국민카드가 대명 오션월드의 본인 입장권을 2만원에 제공하고, 신한카드와 현대, 롯데카드 등 카드사마다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기자스탠드업]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업계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들은 휴가관련 업종에서 결제시 이용금액을 캐시백해주거나 해외여행과 항공권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상현/현대카드 고객
"좋은것 같아요. 여행 하기전에 좀 시간대가 안 맞을때, 먹거나 쉰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카드사마다 전략이 있어서..."

[인터뷰] 김은혜/현대카드 고객
"이런 것 때문에 또 카드를 옮기는 경향도 있거든요. 특히 젊은층에서..괜찮은 홍보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이외에도 카드사들은 지역별 유명가맹점을 통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에게 7~8월은 일년 중 가장 많은 실적이 나오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상원 / 여신금융협회 홍보팀
"국내 카드승인실적현황을 보면 매년 7월이 8월의 본격적인 휴가철 준비로 인해 카드승인액이 항상 높은편입니다. 카드사들도 이에 맞춰 콘도할인이나 워터파크 할인 등 다양한 여름 휴가 이벤트를 제공하는데요. 본인의 성향에 맞는 여름휴가 이벤트를 잘 선택해 활용하면 여행경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휴가나 여행 스케줄 등에 잘 맞춰 카드사들의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여러 부문에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