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지분율 줄고 순환출자 늘었다
이재경
기업집단의 총수 일가 지분율은 감소하고 순환출자 구조를 가진 기업집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수 있는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35개 기업집단의 총수일가 지분율은 4.33%로 지난해에 비해 0.0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총수일가 지분율이 가장 낮은 곳은 SK그룹으로 0.79%이며 삼성그룹이 0.99%로 뒤를 이었습니다.
계열회사간 환상형 순환출자가 있는 기업집단은 전체 38개 가운데 16개로 지난해에 비해 2곳이 늘었습니다.
SK가 순환출자를 해소했지만 금호아시아나와 올해 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대성과 태광에 순환출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수 있는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35개 기업집단의 총수일가 지분율은 4.33%로 지난해에 비해 0.0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총수일가 지분율이 가장 낮은 곳은 SK그룹으로 0.79%이며 삼성그룹이 0.99%로 뒤를 이었습니다.
계열회사간 환상형 순환출자가 있는 기업집단은 전체 38개 가운데 16개로 지난해에 비해 2곳이 늘었습니다.
SK가 순환출자를 해소했지만 금호아시아나와 올해 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대성과 태광에 순환출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