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분기 어닝쇼크..197억원 적자
김신정
대한항공이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분기 매출액은 2조 94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 늘었지만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연료 유류비가 지난해 보다 34% 늘었다"며 "화물은 세계적인 IT경기 부진으로 수송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이 2분기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2분기 매출액은 2조 94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 늘었지만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연료 유류비가 지난해 보다 34% 늘었다"며 "화물은 세계적인 IT경기 부진으로 수송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이 2분기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