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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LG생명과학, 천연물 신약 '신바로캡슐' 공동마케팅

김하림 기자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녹십자가 개발한 천연물 신약인 골관절염 체료제 '신바로캡슐'의 공동 마케팅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바로 캡슐'은 골관절질환 치료에 효능이 입증된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 다음달 1일 출시됩니다.
 
녹십자는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먼저 출시한 뒤 앞으로 추간판탈출증과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골관절염 관련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4,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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